사2동 ‘지역작가 초대전’ 그 세 번째 작가로 배점순 작가를 초대 6월 1일부터 ‘항가울 갤러리 배점순 개인전’을 개최한다.
사2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4월 원성순 개인전, 5월 오옥이 개인전에 이어 세 번째로 배점순 작가를 초대하여 전시회를 진행한다.
배점순 작가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으로 소담회원전(인사동 안산미술관), 작은작품미술제(서울시립미술관)부터 아시아 태평양 미술대상전, 스페인 한국미술 조망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가졌으며, 주로 시골 풍경위주의 그림을 그려 한국전통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 주를 이룬다.
박경숙 사2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배점순 작가는 물과 물감이 만나서 느껴지는 맑음과 사물의 상쾌함을 표현하는 수채화 작품이 주를 이루며, 이러한 작품이 감상자들에게 시원한 느낌을 준다”며 “주민들이 그림을 감상하면서 옛 시골 풍경속 추억을 생각하며 더위를 식힐 시원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사2동 주민자치센터 3층 항가울 갤러리에서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시원한 옛 추억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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