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지난 11일(토) 양재천의 화려한 변신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 걷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말까지 추진한 양재천 종합정비로 문화예술공원과 무지개다리, 들꽃초화원, 수변무대 등이 새롭게 정비되었다. 이번 걷기 한마당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지역주민 1,500여명이 참여해 양재천을 직접 걸어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깜찍한 어린이합창단의 무대에 이어 효도하는 서초구답게 ‘건강한 가정! 효가 살아있는 서초’ 라는 구호를 다함께 외치며 본격적인 걷기 한마당이 시작되었다. 무대 주변은 각종 체험 부스와 먹거리로 다채롭게 꾸며 졌고 걷기코스 중간 중간에도 양재천 사진전과 민속놀이 체험 부스가 있어 즐기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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