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이목. 2015년 9월 1일 개관한 갤러리다.
신진 아티스트들을 위한 공간으로 문을 연 이곳은 단순한 전시관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여러 아티스트들을 위해 아주 특별하게 운영되고 있다. 전시회는 물론 다양한 발표회, 패션관련 행사, 브랜드 홍보까지 자신의 작품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전문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 이목은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작업공간 제고와 회원 무료 전시, 사회 각 분야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아티스트들의 재능 연계, 작품 홍보 및 판매,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들과의 정기 모임, 아트숍 운영을 통한 전시 및 판매, 다양한 아카데미 제공 등이 모두 이곳에서 진행된다.
이목은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가구디자이너로 활동한 이곳 대표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련한공간이기도 하다. 자신이 디자인하고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을 보여줄 기회의 문이 너무 좁고 그 문턱이 높음을 실감한 이곳 대표는 ‘이목’이 신진 아티스트들에게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
이곳에서 데뷔전을 치른 신진 작가들에게 이곳과 파트너십으로 운영되는 갤러리카페와 뉴욕의 갤러리를 운영하고 운영자에게 ‘참신한’ 작품과 작가를 직접 소개해 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개관 이후 하루도 쉬지 않고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이곳. 1주 프로젝트와 2주 프로젝트로 진행, 이곳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만도 100여 명에 이른다. 활발하게 활동 중이 기획팀의 쉬지 않는 노력 덕분이다.
내년엔 뉴욕에 문화공간 이목 2도 개관할 계획을 갖고 있다. 네이버블로그를 운영 중이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도 전시내용과 작품을 확인(2emok)할 수 있다.
문의 02-546-0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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