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구가 위생관리와 시설,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일반음식점 59곳을 ‘2016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구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신규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이 장애인편의 시설 설치, 위생등급제 참여 등 가점항목과 행정처분 여부 등 감점항목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해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닭이봉춘천닭갈비’등 6곳이 신규 모범업소로 발굴됐으며 이 중 3곳은 영업장 면적 100㎡ 미만인 중소규모 음식점으로 체계적인 위생관리와 영업자의 서비스 마인드가 갖춰져 선정됐다. 한편 모범음식점 지정현황은 6월 중순 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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