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오2동 돌고래어머니배구단(감독 하병수)은 2016년도 안산시장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안산시에서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안산시배구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상록수체육관에서 진행됐다.
C조로 출전한 돌고래어머니배구단은 준결승에서 원곡2동을, 결승에서 선부2동을 차례로 꺾으며 이번 경기 총 6경기 중 단 한 세트도 내어주지 않고 우승컵을 거머쥐어 안산시 최강임을 재확인했다.
돌고래배구단의 하병수 감독은 “선수들의 땀으로 우승을 일궈냈다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교엽 본오2동장은 “매 대회마다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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