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에서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두 명의 거장 <프리다 칼로 Frida Kahlo & 디에고 리베라 Diego Rivera>전이 오는 8월 28일까지 열린다. 멕시코 현대미술을 대표하며 멕시코 벽화운동의 주역인 디에고 리베라의 작품과 함께 확고한 조형세계를 제시하며 내면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20세기를 대표하는 여성화가 프리다 칼로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그림 속 주제들이 각각의 사건을 나열하고 있으며 프리다 칼로의 총체적인 삶과 예술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기억, 희망, 슬픔, 자기이해, 사랑 등 많은 작품들로 하여금 예술을 정의내릴 수 있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상반되면서도 완벽한 만남에서 고통스러운 사랑으로 이어지기까지 그들의 기묘한 사랑은 서로의 작품을 통해 표현되고 있다.
자료제공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문의 02-580-1300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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