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일부터 안산시 도서관 회원증으로 전국 361개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도서를 대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안산 중앙도서관은 오는 2월 1일부터 책이음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책이음 서비스는 전국 361개 참여 도서관에서 ‘책이음 회원증’ 발급 후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의 공공도서관에서 자유롭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책이음 회원가입은 안산시내 29개 참여 공공도서관 어디에서나 신청 가능하며, 안산시 도서관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한 뒤 신분증을 지참하고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기존 안산시 공공도서관 회원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기존 대출증을 반납한 뒤 본인이 도서관에 방문해 책이음 회원 가입을 요청하면 간단한 절차 후 즉시 발급 가능하다.
책이음 회원으로 가입하면 책이음서비스 회원관리규정에 따라 안산시 공공도서관을 포함해 타 지역 참여도서관에서 최대 20권, 대출기간은 14일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경기도내 참여도서관은 안산, 수원, 고양, 부천, 안양, 남양주, 평택, 광명, 이천, 구리, 여주, 동두천, 가평, 연천, 용인, 화성, 김포, 하남, 파주, 포천 등이며 전국 서비스 이용 가능 지역 등은 자세한 내용은 책이음서비스 홈페이지(libraryone.n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481-38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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