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건강도시조성의 일환으로 안양천 힐링워킹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안양천 건강관리소와 자연과 함께하는 등산교육에 이어 또 다시 내놓은 건강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6월 1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안양천 쌍개울 둔치에서 운영되며 오후7시에 시작해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총 20회 진행될 계획이며 안양천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천 시 열리지 않거나 일정이 조정된다. 10회까지는 스트레칭과 걷기 및 밸런스 상하체와 몸통을 이용해 걷기 등 바른 자세로 걷는 법에 대해 지도가 이뤄지고 이후부터는 평지, 오르막길, 내리막길, 계단 등을 직접 걷는 실습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밖에도 직장인 걷기교육을 6월 16일부터 8월까지 실시하고 경로당 타이치(태극권)체조교실을 11월까지 구장터경로당과 삼막경로당에서 각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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