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주민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21일 취약계층인 저소득 어르신 11명을 초청해 경기도 국악당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 비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음식문화를 특색있는 코미디와 라이브 퍼포먼스로 표현해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 어르신들은 “공연이 너무 재미있어 웃느라 시간가는 줄도 몰랐다”며 “정말 오랜만에 크게 웃어 본 것 같으며, 자주 이런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갈동주민센터는 지난해부터 문화생활에서 소외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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