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진행되는 강동아트센터 ‘한밤의 클래식 산책’은 타악듀오 <모아티에>의 콘서트다.
타악듀오 모아티에 (Moitie)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좋은 선후배로, 친구로, 그리고 가족같이 지내온 두 퍼커셔니스트(타악기 연주자) 김은혜와 한문경이 마음을 모아 결성한 타악듀오 팀이다.
프랑스어로 반(half)이라는 뜻을 가진 모아티에(Moitie)를 팀명으로 쓴 것처럼 이들은 듀오연주로 받은 금액의 절반을 적립해서, 일정 금액이 모이면 기부를 함으로써 나누고 베푸는 삶을 실천하려 한다.
2010년 금호아트홀 아름다운목요일 시리즈로 시작된 타악듀오 모아티에의 듀오공연은 일신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매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5월 27일 오후 9시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진행된다.
문의 02-44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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