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번화가를 중심으로 ‘로데오거리’와 ‘냉면거리’ ‘공구거리’ 등 특화거리를 조성한 강동구가 이번에 ‘주꾸미 특화거리’를 선보인다.
천호동 로데오거리 맞은편에는 1970년대부터 생겨나기 시작해 철판주꾸미, 주꾸미삼겹살, 주꾸미 볶음밥 등 14개의 주꾸미 음식점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강동구는 총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주꾸미 특화거리를 조성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로 했다. 지난 4월 주꾸미 조형물?간판 디자인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디자인 제안서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향후 음식점 점포주와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사업 계획과 디자인을 소개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점포주의 동의를 얻어 모든 주꾸미 음식점의 간판을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주꾸미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조형물과 포토존도 설치한다. ‘성내동 주꾸미 특화거리는 오는 7월 말 모습을 갖춰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추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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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로데오거리 맞은편에는 1970년대부터 생겨나기 시작해 철판주꾸미, 주꾸미삼겹살, 주꾸미 볶음밥 등 14개의 주꾸미 음식점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강동구는 총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주꾸미 특화거리를 조성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로 했다. 지난 4월 주꾸미 조형물?간판 디자인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디자인 제안서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향후 음식점 점포주와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사업 계획과 디자인을 소개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점포주의 동의를 얻어 모든 주꾸미 음식점의 간판을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주꾸미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조형물과 포토존도 설치한다. ‘성내동 주꾸미 특화거리는 오는 7월 말 모습을 갖춰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추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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