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가보슈~ ‘대전․세종지역 벼룩시장 총집합’

환경도 지키고, 득템의 즐거움까지!

지역내일 2016-05-25 (수정 2016-05-25 오후 2:14:31)



벼룩시장의 계절이 돌아왔다. 벼룩시장에서는 개인들이 집에서 쓰지 않는 다양한 중고물품이나 새 제품들을 사고판다. 혹은 자신들이 손으로 만든 수공예품들을 팔기도 한다. 자발적으로 물건을 교환하면서 필요 없이 버려지는 자원들을 필요한 사람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역할도 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아이들과 함께 중고물품을 사고팔며 경제활동도 배우고, 낯선 사람과 이야기도 하고, 흥정도 해보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대전·세종지역 벼룩시장 정보를 모아봤다.




대덕구 ‘중리 행복벼룩시장’
대전 대표 벼룩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주 중리동 주민센터에서 만남공원까지 200m의 중리행복길에서 열린다. 2013년 9월 첫 개장했다. 이제는 소문이 나서 지난해에는 한 회당 평균6000여 명이 찾았다. 단순 중고물품 판매에 머물지 않고 자원봉사자들의 문화공연, 자율기부까지 함께 이루어져 나눔과 공감의 장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어르신들이 많이 사는 동네이다 보니 진짜 옛날 희귀 물건을 건질 수 있는 기회도 포착할 수 있다.
장소 : 대덕구 중리동 주민센터 앞 중리행복길
일시 : 4월부터~10월 31까지 매주 토요일
시간 : 오전 11시~오후 4시
신청방법 : 매주 1회만 접수. 해당하는 주의 월요일에 신청하면 유리.
문의 : 대덕구 청소위생과 042-608–6843




서구 벼룩시장
대덕구 벼룩시장에 비해서는 규모는 작지만 아이들 용품이 잘 나오는 편이다. 물품의 가격은 가급적 5000원이 상한선으로 정해서 나온다. 중고물품은 항상 원하는 것이 나오지는 않으므로 근처에 살고 있다면 들러보는 것도 좋다. 살아있는 것, 상업적인 것, 먹거리는 판매할 수 없다. 판매금액의 10%는 기부를 받는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서 자원봉사증 발급도 가능하다.
장소 : 갈마공원(갈마역 1,2번 출구)
시간 : 낮 12시~오후 4시까지
문의 :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042-320-7357




또 동구, 유성구도 매달 지정일에 벼룩시장을 진행하며 각 구에서 열리는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벼룩시장의 참여신청은 대전시민 벼룩시장(http://cafe.naver.com/tjla21)에서 모두 할 수 있다.




비밀의 정원 플리마켓
옛 충남도지사공관에서 마을기업‧마을공동체들의 다양한 여가‧문화‧예술프로그램과 로컬생산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다. 47개의 대전마을기업체와 어린이들이 꾸리는 중고벼룩시장과 체험부스, 원도심의 문화예술공연팀이 꾸리는 공연들로 펼쳐진다.
장소 : 옛 충남도지사공관
일시 :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2시~5시




대전아트프리마켓
대전의 예술 작가들이 문화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소비자들과 교류하기 위해 만들어진 예술 벼룩시장이다.
장소 : 중구 은행동 목척시장길
일시 : 3월~11월동안 첫째․셋째 토요일, 오후 1시~6시
신청 : http://cafe.naver.com/dodgefleamarket




세종 첫마을 벼룩시장
매월 첫째․셋째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한솔동 주민센터 옆 생태통로에서 열린다. 별도 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이주은 리포터 gdwriter@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