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센터교육장에서 2016 안양 틴볼프로듀서 꿈의 학교 개교식이 있었다. 이 행사는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안양시의 지원 사업이기도 하다. 동안고, 신성고, 양명여고, 안양외고, 안양예고에 재학 중인 44명의 학생들이 인권, 환경, 캠페인, 문화예술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스스로 기획 및 운영하고 활동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정례 소장은 지금까지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이미 계획되어진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수동적으로 활동을 했다면 이번 꿈의 학교는 각 동아리가 선택한 인권, 환경, 캠페인, 문화예술 분야에서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탐색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자신들이 속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찾아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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