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감동의 제야콘서트 <2015 세종문화회관 제야콘서트 ‘Present 2016’>이 오는 12월 31일(목) 오후 7시 30분과 10시 30분 2회에 걸쳐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제야콘서트는 관객들에게 2016년을 위한 종합선물세트를 선사한다는 기획의도를 담았다. 화려한 춤사위가 있는 오프닝 무대에서부터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갈라, 국악, 합창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다.
‘희로애락’으로 프로그램 흐름을 구성해 다양한 출연진들이 관객들과 공감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트박스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비밥>과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이 함께 신나고 유쾌한 무대로 즐거움을 나누며, 뮤지컬 주역배우 바다, 윤형렬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메르스 사태 등 힘들었던 기억들을 치유한다.
뿐만 아니라 가인(歌人) ‘장사익’의 아리랑과 시 낭송, 서울시뮤지컬단의 <서울 1983>의 갈라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제야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무대는 ‘토토가’의 열풍을 몰고 온 주역 국민가수 ‘김건모’의 음악과 함께 한다.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 서울시무용단과 서울시합창단,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이번 무대에 웅장함을 더 할 예정이다.문의 02-399-1000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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