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이 한국교육전문가협회와 함께 경상북도 주최,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월 ~ 12월까지 ‘나는 작가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결과물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작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인터뷰하여 스토리를 만들고 스토리에 어울리는 삽화를 꾸며 다양한 작품들로 표현하여 어르신들의 자서전을 출판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여한 장채희 학생은 “내가 작가가 되어 책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다양한 기법을 배운 것이 기억에 남는다.” 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 사무실(054-450-70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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