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2015년 마지막 하우스 콘서트로 ‘송인섭 트리오 재즈콘서트 with 도승은’을 준비했다. 1집 ‘플리트비체’로 인기리에 활동 중인 송인섭 트리오는 콘트라베이스의 송인섭과 드럼 김대호, 피아노 전용준 이렇게 3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무엇보다 서정적이면서도 유러피언 느낌의 재즈를 연주하여 마니아층이 많다. 29일 공연에서는 묵직한 베이스와 아름다운 피아노의 선율, 거기에 드럼의 박자감이 어울려진 소리의 향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해당 공연에서는 파노라마 같은 음색을 뽐내는 도승은 보컬이 함께 참여한다. 재즈의 깊은 음색과 신비로운 보컬의 어울림을 통해 연말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29일 저녁 8시에 공연이 시작된다. 전석 2만 원. 문의 02-509-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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