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초등 영어전문 ‘킴벌리어학원’
생각을 즐겁게 표현하는 영어를 가르친다
개인별 언어영역 파악해 학습 능력 극대화…독서와 전략적 글 읽기로 독해력 키워
경기도교육청의 초등영어교육 목적은 올바른 의사소통에 있다. 이는 글로벌 언어인 영어를 단순히 문제 풀이 수업이 아닌, 자신의 의사를 자연스럽고 즐겁게 표현하기 위해서이다. 유아와 초등과정의 영어는 그래서 더 중요하다. 영어입문시기의 올바른 교육이야말로 입시영어는 물론 더 나아가 글로벌 영어실력의 자신감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기초 레벨부터 배운 문장들을 마음껏 표현하는 킴벌리어학원을 찾아보았다.
< 기초부터 발표와 독해까지 영역별 지도로 자신감 키워
부천 상동에 자리한 킴벌리어학원. 이곳의 영어교육은 한마디로 언어의 균형 잡힌 성장에 있다. 특히 영어 입문 시기인 유아와 유치 그리고 초등과정에서는 기초 파닉스(Phonics)부터 탄탄하게 배워야 읽기의 기본 실력을 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영어 학습과 복습의 바른 습관도 지도되어야한다. 그래야만 영역별로 균등한 성장이 가능하고 자신감을 갖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킴벌리어학원에서는 수업 중 발표시간을 늘인다. 또 북리포트와 주어진 주제에 대해 쓰고 정리하는 수업도 진행되고 있다.
킴벌리어학원 구윤정 원장은 “유학 후 그동안 한국에서 영어를 20년 넘게 가르쳤어요. 그 결과, 영어 입문과정에서야말로 부족한 영역별로 꼼꼼한 지도가 영어 자신감을 위해 필요해요. 어휘력 향상, 독해 능력 발달, 정보 습득 능력 발달을 위해 읽기, e-Book과 Off-Line Book을 점검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죠”라고 말했다.
< 유아와 초등과정 영어 성공하려면
의사소통은 물론 입시까지 영어의 중요성에 따라, 영어입문과정인 유아와 초등과정에서 영어 교육방법은 특히 중요하다. 여기에 배운 영어실력을 계속적으로 키워내는 과정 또한 장기전을 위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구 원장은 “학부모들 중에는 아이들의 실제 영어 수준보다 높은 레벨에 치중하는 경우가 있어요. 영어를 어렵게 배우는 길이죠. 절대 금물입니다. 특히 유아나 초등과정의 아이들은 자신이 영어를 잘 한다고 인정받을 때 학습 흥미가 생기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기 시작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킴벌리어학원에서는 영어 수준을 말하기와 읽기, 쓰기(Speaking, Reading, Writing)를 통해 정확히 판단할 뿐 아니라, 연령에 따른 영어 학습 진단검사를 한다. 부족한 언어영역을 파악해 학습 능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이다.
< 초등영어 탄탄할수록 입시영어 자신감 길러
어느 과목 못지않게 조기 투자를 하는 영어. 하지만 막상 실력과는 비례하지 않아 고민인 경우가 많다. 여기에 오래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생각을 말로 표현하기도 힘들어 한다.
구 원장은 “초등영어가 입시영어로 까지 성공하기 위한 조건 중 하나가 어릴 적 독서량예요. 독서는 어휘력 향상뿐 아니라, 다양한 문장을 접해 표현력을 증대시키고 여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이를 위해 본원에서는 이해도점검질문(comprehension check-up questions)을 통해 이해력 점검과 독서록(book reports)을 통해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정리하도록 격려하며 수업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초등 고학년을 위해 기초 레벨부터 어법을 통해 문법 감각 익히기, 독서와 전략적 글 읽기를 통한 어휘와 내용 통찰력 키우기, 의사소통실력과 시험 실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말하고 듣고 읽고 쓰기의 균형 잡힌 학습관리와 지도를 하고 있다.
문의 032-322-0507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미니인터뷰_킴벌리어학원 구윤정 원장
주입식 대신 즐겁게 문답으로 소통하는 것이 영어교육의 소신
미국 대학에서 유학 시 많은 어려움을 겪었어요. 듣기와 읽기 실력은 좋았지만, 영어 표현 영역인 말하기와 쓰기실력 향상이 쉽지 않았죠. 귀국 후 영어강사의 길을 걸으며 생긴 교육 철학 하나가 있어요.
내가 겪은 어려움을 적어도 학생들에게는 반복시키지 않겠다는 생각이었죠. 20년 동안 영어를 가르치면서 표현력과 어휘력에 초점을 맞춘 수업을 하는 이유도 이 때문예요.
내용 주입식 영어 수업은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영어 학습의 가장 효과적인 방식은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질문과 대답을 통해 소통해야 합니다. 이것이 그동안 유아와 초등과정 영어교육에서 얻은 저의 확신이자 교육이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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