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칼럼

다 크게 되는 다클 - 원으로 하나 되는 세상

지역내일 2016-05-11

태극의 원은 우주와 인간, 모든 것의 중심을 상징한다.
원은 시작도, 끝도 없으며, 크기는 달라도 언제나 한결같은 모양을 취한다. 어느 곳을 축으로 해서 돌아도 항상 제자리로 돌아오는 속성을 갖고 있다.
우리 모두는 스스로의 중심이며, 세상의 중심이자 우주의 중심이다. 한 곳으로 치우치지 말고 자신과 조직 안에서 중심이 되어야 한다.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가려면 정신과 마음, 몸의 중심잡기가 필요하다. 때론 태극의 원처럼 마음의 중심을 내려놓을 때 잡을 수 있다는 걸 잊어선 안 된다.


인간이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우주는 끝없이 무한하다. 빛이나 전파, 물질 등 그 어떤 것도 빠져나갈 수 없는 블랙홀 상태를 무극(無極)이라 하며, 음양이 나오기 전(前)단계로 서로 혼재하는 상태를 태극(太極)이라 한다. 서양에선 만물이 나타나기 이전의 혼돈상태를 카오스(Chaos)라고 불렀다.
무극에서 태극이 나오고 태극은 하늘과 땅, 양과 음을 뜻하는 양의(兩儀)로 나눠지면서 음양(陰陽)이 나온다. 음양이 다시 분화해 태양(太陽)과 소양(少陽), 소음(少陰)과 태음(太陰)이 생겨나 사상체질을 이룬다. 이는 각자의 안에서 음과 양으로 존재해 8개의 체질로 나눌 수 있는데, 굳이 인간의 유형을 분석하자면 8☓8=64가지로 분류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내 몸을 바로알고 삶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우주의 참된 이치를 깨달아 그 원리대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리더가 편협한 생각에 빠지면 개인을 넘어 사회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제부터 몸 공부 마음공부로 항상 원처럼 중심을 잡고 생활하도록 해보자.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 생각하고,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해보라. 자꾸만 과거로 미래로 가려는 마음을 다잡아 현재에 충실할 때 비로소 우리는 자기 자신의 주인공이자 다른 사람을 이끄는 리더로 거듭날 수 있다. 1988년 서울올림픽 때 침묵이 흐르는 푸른 잔디 위를 한 소년이 지구를 굴리듯 굴렁쇠로 세계가 하나 됨을 알린 것처럼 태극의 원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보자. 


***
다 크게 되는 다클리더십컨설팅 /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
DACL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서울반/대전반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



박영찬
다클리더십컨설팅 대표
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
산업카운슬러 1급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