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안전한 야간보행 확보와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사2동, 부곡동, 월피동, 반월동, 안산동 지역의 노후보안등이 LED등기구로 교체됐다. 상록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관내 13개동의 노후보안등 전수조사를 토대로 조도가 낮고 다가구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사2동, 부곡동, 월피동, 반월동, 안산동 노후보안등 450개를 고효율 LED 보안등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한 야간보행길 조성, 전기요금 절감, 도시 미관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으며, 국가 시책인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승 상록구 건설행정과장은 “지속적인 노후보안등 교체사업으로 늦은 밤 귀가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골목길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예산 절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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