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동 주민센터로 찾아가는 기억력(치매)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치매발병 고위험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치료법과 관리를 도와줌으로써 중증치매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찾아가는 기억력(치매) 검진은 오는 6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전체 15개 동 주민센터에서 동별 3일씩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만 60세 이상 구민으로, 검진은 구 치매지원센터 소속 치매검진요원이 실시한다.
검진은 치매선별용 간이 정신상태검사(MMSE-DS)를 통해 기억력, 주의집중력, 언어기능, 이해판단 등을 평가하며 약 10분정도 소요된다.
평가 결과 고위험군인 ‘인지저하자’로 판명되면 구 치매지원센터에서 6개월마다 무료 정밀검진을 받게 되며, ‘치매환자’로 진단되면 정확한 원인파악을 위해 구 치매지원센터 위탁병원인 건국대학교병원과 연계·뇌 MRI 검사를 포함한 원인확진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광진구 인지저하자가 보건소 인지건강프로그램에 등록해 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치매환자를 위해서는 원인확진검사에 필요한 본인부담금과 치료비를 소득에 따라 지원하며 기저귀를 비롯한 치매 조호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2-450-1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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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기억력(치매) 검진은 오는 6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전체 15개 동 주민센터에서 동별 3일씩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만 60세 이상 구민으로, 검진은 구 치매지원센터 소속 치매검진요원이 실시한다.
검진은 치매선별용 간이 정신상태검사(MMSE-DS)를 통해 기억력, 주의집중력, 언어기능, 이해판단 등을 평가하며 약 10분정도 소요된다.
평가 결과 고위험군인 ‘인지저하자’로 판명되면 구 치매지원센터에서 6개월마다 무료 정밀검진을 받게 되며, ‘치매환자’로 진단되면 정확한 원인파악을 위해 구 치매지원센터 위탁병원인 건국대학교병원과 연계·뇌 MRI 검사를 포함한 원인확진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광진구 인지저하자가 보건소 인지건강프로그램에 등록해 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치매환자를 위해서는 원인확진검사에 필요한 본인부담금과 치료비를 소득에 따라 지원하며 기저귀를 비롯한 치매 조호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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