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카이에듀학원의 2017년 수능 영역별학습법_ 수학
승부처는 개념! 개념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훈련 필요
2009 개정교육과정 이후 처음 시행되는 수능수학, 기존의 트렌드를 쫓는 건 금물/ 쉬운 문제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반복 → 개념과 문제해결력 키워
“쉬운 수능을 예상했던 수험생들이 수학에서 뒤통수를 맞았다는 얘기들을 하지만, 2016년 수능수학은 지금까지의 경향과는 다르게, 개념을 정확하게 잘 물어본 최고의 쉬운 수능”이었다는 수원스카이에듀 수학과 김태훈 강사는 역시 수학공부에 빠르고 간편한 방법은 없다, 이젠 더 이상 트렌드를 쫓아서도, 문제풀이나 활용법에 초점을 맞춰서도 안 된다고 강조한다. 수원스카이에듀학원이 짚어주는 과목별 2017년 수능 영역별학습법, 첫 번째 영역은 ‘수학’이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포인트Ⅰ 개정수학, 어떻게 달라졌나?
□ 학습량은 줄었을지언정 심화문제 출제가능성은 높아졌다!
‘기존의 암기식, 기계식의 수학교육방식을 바꾸고 사고력을 확장시켜주기 위함’이라는 개정취지에서 보듯 풀이나 활용법 위주에서 이해력, 사고력, 문제해결력, 창의력을 기르는 수학의 본질에 충실해졌다. 수학교과내용이 20% 줄어들었다는 건 그만큼 깊은 학습을 요구한다는 의미와도 통한다. 개념설명 후 응용문제풀이에 치중했던 습관을 버리고, 개념의 원리까지 깊게 파악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 범위변동에 따른 수능수학 가,나형 출제범위 파악*공략
계산 양이 지나치게 많았던 방정식과 부등식단원, 유리식과 무리식, 다항식의 약수와 배수, 계차수열 단원을 출제범위에서 삭제함으로써 2017 수능에서도 사고력 위주의 측정을 중시했던 평가원의 출제경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학 가형(이과)에선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가, 수학 나형(문과)은 확률과 통계가 최대 승부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학 가형의 확률과 통계 중 순열과 조합 단원에서 문항수가 대폭 증가해 단원전체를 꼼꼼하게 공부해야 하는 부담감이 늘었다. 공간도형, 공간좌표, 평면벡터, 공간벡터(일명 ‘공도벡’) 문항수가 대폭 늘어난 것도 유념해야 한다. 한 문제에 대한 접근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선생님의 역량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다른 접근법을 고민해보거나 학생 간에 서로의 접근법을 공유하면서 사고의 폭을 넓히는 것도 한 방법이다. 수학 나형의 확률과 통계 역시 최고난도 문제 출제가 예상되는 가운데, 문과에서는 기존에 출제되지 않았던 순열, 분할 등이 직접 출제범위로 들어온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포인트Ⅱ 사고력, 추론해결의 키_ 기본서에 충실, 개념을 다각도로 보는 훈련 필수
이제 와서 개념을 언제 어떻게 공부하나 싶어 엄두가 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것을 넘어서야 3등급을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길이 보인다. 성실한 수업 참석은 기본에 수업 직후 개념서와 함께 바로 복습하는 것이 좋다. 김태훈 강사는 수학은 외계언어라면서, 개념서를 서너 번 보고 난 뒤에야 비로소 행간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반복을 통해 개념의 정의와 성질을 말이나 그림, 그래프, 기호, 공식 등 다각도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처음엔 한 가지 방법이라도 제대로 이해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를 접했을 때 이게 무슨 단원의 무슨 개념을 물어보는 건지 아는 정도가 되면, 어떤 문제든 대응력이 생기고, 고난도 문제도 받아들이고 연습할 수 있는 힘이 만들어진다.
포인트 Ⅲ 월별 플랜 짜기_ 조급해하지 마라, 수업에 충실해라
절대 조급해하지 마라! 불안해하는 학생들에게 김태훈 강사가 항상 신신당부하는 말이다. 3~6월은 문제풀이 양에 승부수를 띄워선 절대 안 된다. 도자기를 빚듯 기본기부터 제대로 다지면서 7~8월에 본격적인 문제풀이가 가능하도록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그러면서 개념은 넓게, 깊이 있게 빚어야 한다. 9~10월은 파이널대비단계로 실제 수능스케줄에 맞춰 움직이고,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기보다는 이전에 공부했던 교재와 노트를 활용해 복습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상대적으로 재수생보다 공부시간이 부족한 재학생의 경우 자신만의 공부시간 확보로, 자기화할 수 있는 시간도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유형이란 개념을 물어보는 방식일 뿐, 신유형이라는 것은 이전과 다르게 개념을 물어본 것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새로운 문제유형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고, 개념을 다각도로 표현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꾸준히 우직하게 공부해야 한다고 김태훈 강사는 당부했다.
“어떤 문제에도 대응할 수 있는 통찰력, 사고력을 키워야 합니다.”
김태훈 강사
-연세대 졸업
-전 압구정파인만 학원
-전 대구경신고 수리논술강사
-전 강남스카이에듀학원
-현 수원스카이에듀학원 재수선행반
2017년 의치/서연고대 최상위권 설명회
12월22일(화) 오후7시
1부. 2016 결과를 통해 바라본 2017 입시전략(남형주 클라비스 교육연구소 소장)
2부. 문이과 계열 구분설명회-의치/연고대 논술전형 분석 및 서울대 일반전형 면접 분석
(이과-김영진 클라비스교육 대표/ 문과-심상철 강남청솔학원)
2017 재수선행반 성공전략설명회
12월26일(토) 오후7시
1부. 2017년 새로운 입시대응전략(정용관 스카이에듀 총원장)
2부. N수 성공 스카이에듀선행반 프로그램(차성원 수원스카이에듀 교무실장)
장소 및 문의_ 수원스카이에듀학원 031-23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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