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이 손을 잡았다. 안양시와 안양지원 양 기관 간 학술정보교류를 위한 협약식이 지난 7일 안양지회에서 있었다. 양 기관에서 고위직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이필운 시장과 박희승 지원장이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우호증진에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시와 안양지원 간에 시립도서관의 장기대출 지원 및 도서관 어린이회원들의 법원견학은 물론 시민대상 법률자문과 교육지원이 이뤄지고 문화행사 교류도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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