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는 노원고등학교 주변(노원로 586)에 총 4억원을 들여 지난 8월부터 4개월여 간의 공사 끝에 높이 3.5m, 길이 105m의 방음벽을 기존 흡음형에서 투명형으로 교체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방음벽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방음벽 상단에 설치했다. 260W 태양광 모듈 120장을 2단으로 설치해 방음벽을 세워 시간당 31.2kwh, 연간 총 36,000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이는 연중 1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이다. 또 노원고등학교 정문 앞에 ‘태양광 발전 현황판’을 설치해 현재 발전량, 누적 발전량, Co2 저감량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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