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2015년 구미시 최고 기업인 및 최고 근로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은 한 해 동안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의 최고기업인상 대기업 부문은 인탑스(주) 김근하 대표와 중소기업 부문은 (주)케이알이엠에스 이영태 대표가 선정되었으며, 최고 근로자 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손영호 과장, (주)세바 원은주 팀장이 각각 남?여 최고근로자로 선정됐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인탑스(주) 김근하 대표는 정보통신기기 부품 제조, 납품 및 수출 상품 개발에 참여하여, 수출증대의 성과를 이루었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2015년 행복 나눔 프로젝트협약 체결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중소기업부문 수상자인 (주)케이알이엠에스 이영태 대표는 전자부품 및 조명기기 제조 전문 기업으로 육성 발전시켜 왔으며, 설비투자 확대를 통한 생산성 향상,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증대 및 전통시장 구매 자매결연, 지역학교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자 근로자 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손영호 과장은 26년 간 자동차 소재용 원사생산 공정에 전문인력으로 근무하였고, 지난 2014년에 대통령상에 해당하는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여자 근로자 부문 (주) 세바 원은주 팀장은 경영관리팀 팀장으로 장기근속하며 직원들을 대변하여 원만한 노사 관계 형성에 노력하는 등 회사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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