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이벤트관광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정강환 교수)이 6일부터 8일까지 둔산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대전 서구청의 ‘힐링 아트 페스티벌에서 전문적인 재능기부를 펼친다.
힐링 아트 페스티벌에서는 전문작가의 회화작품을 전시하는 아트전을 비롯해 사생대회, 작품판매가 이뤄지는 아트마켓, 예술나무 꾸미기를 주제로 하는 아트 트리, LED 조명으로 수놓은 아트 라잇 트리와 터널,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아트체험 등 힐링 부스가 운영된다. 또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어린이 뮤지컬 등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사업단 교수와 학생들은 이번 페스티벌 전반에 대한 기획 단계부터 각 부스에서 참가자들의 체험을 돕는 등 진행에도 참여해 축제의 성공을 뒷받침한다.
배재대 이벤트관광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해 5월과 10월에도 서울 중구청에서 주관한 ‘정동야행’ 행사에서 전문적인 재능기부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배재대 이벤트관광전문인력양성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전용 강의실에서 힐링 아트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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