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도서관이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 석수도서관은 올해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도입됨에 따라 학교와 연계해 중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청소년 글에서 배우고 세계를 꿈꾸다를 주제로 정란희 동화작가와 박순천 여행소통가의 강연과 탐방이 진행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인문학 사업으로 각 지역에서 강연 및 탐방, 후속모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양시는 2010년 안양 출신 문인 김대규 작가의 인문학 강연인 길 따라 걷는 우리안양을 시작으로 2015년 배준석 시인과 함께하는 안양, 인문학을 품다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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