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예술 총 감독 겸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이며, 한국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가 아트디렉터를 맡아 연출 및 지휘를 펼치는 ‘성남 러브 뮤직 페스티벌’은 국내의 흔한 페스티벌과는 차별돼 더욱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내실 있는 내용들로 성남시민만이 가질 수 있는 독창적인 축제이다.
성남시립교향악단 뿐만 아니라 성남시립국악단, 성남시립합창단, 성남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성남시립예술단과 성남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으로 해외에서 정통 실내악 연주로 탄탄한 명성을 쌓고 있는 국제적인 실력파 연주자와 바이올리니스트 유니스 킴, 기타리스트 조단 도슨, 클라리넷에는 베니토 메자, 더블베이스에는 사비에르 폴리, 피아노에는 박세준과 이얼러스 스트링 콰르텟 등이 협연한다. 청소년 무대로는 성남청소년교향악단과 계원예술고등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등이 참여하여 멋진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금난새의 ‘성남 러브 뮤직 페스티벌’은 2016년 4월 23일을 시작으로 5월 4일까지 8일에 걸쳐 진행되며 총 16회의 다양한 공연으로 성남아트센터의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을 비롯하여 모란시장과 희망대공원, 중앙공원 등에서 개최된다.
문의 : 성남시립교향악단 031-729-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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