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청각장애 보장구 급여비를 기존 34만원에서 131만원으로 대폭 인상하고 이를 11월 15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차상위계층과 생활보호대상자의 경우 131만원을, 일반은 90%인 117만9000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어 보청기 구입 시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과거 난청인들의 외면을 받아왔던 청각장애 등록율도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그동안 청각장애 등록자가 150~180만 원 짜리 보청기를 구입하더라도 국가보조금은 최대 34만원에 불과해 장애등록을 꺼려했으나 이번 인상으로 청각장애 등록자는 저렴한 가격에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게 됐기 때문.
보청기 업계의 반응도 뜨겁다. 전국 네트워크를 갖춘 금강보청기에서는 프리미엄급의 보장구 전용모델을 출시하고 이 제품을 복지카드를 소유한 청각장애인에 한해 특별공급 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보조금의 인상으로 난청인들의 보청기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져서 보청기 업계에도 보청기구입과 청각장애 등록에 대한 문의전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번 청각장애 보장구 급여의 대폭인상으로 청각장애를 겪고 있는 노령인구의 보청기 착용률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금강보청기 분당센터 031-781-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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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과거 난청인들의 외면을 받아왔던 청각장애 등록율도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그동안 청각장애 등록자가 150~180만 원 짜리 보청기를 구입하더라도 국가보조금은 최대 34만원에 불과해 장애등록을 꺼려했으나 이번 인상으로 청각장애 등록자는 저렴한 가격에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게 됐기 때문.
보청기 업계의 반응도 뜨겁다. 전국 네트워크를 갖춘 금강보청기에서는 프리미엄급의 보장구 전용모델을 출시하고 이 제품을 복지카드를 소유한 청각장애인에 한해 특별공급 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보조금의 인상으로 난청인들의 보청기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져서 보청기 업계에도 보청기구입과 청각장애 등록에 대한 문의전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번 청각장애 보장구 급여의 대폭인상으로 청각장애를 겪고 있는 노령인구의 보청기 착용률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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