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칼럼

창조는 성공의 열쇠다

지역내일 2015-12-09

몇 년 전엔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것들이 현실화되고, 각 분야에서 기술 발전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국가나 기업들은 너나할 것 없이 ‘창조경영’을 부르짖으며 직원 모집 때부터 ‘창조력’을 중요한 선발기준으로 삼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1위 기업이라면 쉽게 시도할 수 없는 역발상 아이템을 무기로 시장의 지각변동을 꾀할 수 있는 기회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 보면 창조력을 가진 사람은 대다수 위인이었으며, 남들이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꿈꾸고 구상하고 현실화한 혁신적인 사람들로 인해 인류문명을 이끌어 왔다.


누구나 창조적DNA를 가지고 있다.
창조력(창의력)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오는 것이 아니다.
흔히 ‘지능’과 창조력을 동일시하는 경우가 있으나, 지능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창조력이 높은 것이 아니다. 지능은 주어진 문제에 대해 주어진 대답을 찾는데 유효하나, 창의력은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고 참신하고 다양한 해답을 고안하는데 활용된다. 당신도 잠재적으로 창의력이 분명히 있다.
어빈 로빈스, 배스킨 라빈스 공동 창립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모든 대기업은 아이디어를 가진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해 그 아이디어의 실행에 성공함으로써 성장해 왔다.”


창조력(Creativity)은 ‘창의력’과 ‘실행력’에 의해 이루어진다.
창의력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능력이며, 창의는 독창성이 있는 아이디어, 즉 남과 다른 새로운 발상을 뜻한다. 창의는 실행력을 만나야 창조력이 된다.
개인이나 기업의 경쟁력도 창조력과 연관이 깊다.
기업의 경쟁력은 누가 더 고객의 가치를 창출해 주는가에 달려 있다. 결국 고객의 요구, 시장의 변화를 고객보다 먼저 파악하는 변화 인식력과 한발 앞선 스피드로 실행에 옮기는 창조력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
남들이 하는 대로만 해서는 절대로 앞서 갈 수 없다.  작은 차이를 만드는 것이 창의력이며, 경쟁력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창조적인 사고로 삶을 살아가도록 해보자.


데일카네기코스/산업카운슬러/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



박영찬 원장
데일카네기코리아 대전/충청 카네기연구소
KAIST 인성 리더십 교수
바이오및뇌공학과 대우교수
산업카운슬러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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