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올 연말까지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내버스 편의시설 확충에 나선다.
시는 시내버스 정류소 70여 개소에 강우?강설 및 강풍 등을 피할 수 있는 유개승강장(쉘터)과 버스도착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기, 대기의자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시의 시내버스 정류소는 총 2997개소이며, 그 중에 유개승강장(쉘터)은 1300개소(설치율 44%), 무개승강장은 1697개소이다. 또한,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된 정류소는 1002개소(설치율 33.4%)이며, 지하철 역사내에 13대가 설치되어 있다.
시내버스 유개승강장(쉘터, 사진)의 모형은 ‘대구광역시 공공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각적 개방감을 주기 위해 얇은 기둥과 투명유리를 채택한 슬림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쾌적한 도시미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정보안내기는 노선수, 승차인원, 주요지점(지하철 환승, 관공서 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인도폭 협소, 전기인입 등 설치환경이 어려운 정류소는 제외된다. 올해는 70여 개소 정류소에 추가 설치 및 30대의 장비를 교체할 예정이다.
시는 버스운행관리시스템이 2006년 도입된 이후 버스정보안내기를 지속적으로 설치했으며, 현재 1002개 정류소에 설치되어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모바일홈페이지(http://m.businfo.go.kr)에서 실시간 버스도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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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시내버스 정류소 70여 개소에 강우?강설 및 강풍 등을 피할 수 있는 유개승강장(쉘터)과 버스도착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기, 대기의자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시의 시내버스 정류소는 총 2997개소이며, 그 중에 유개승강장(쉘터)은 1300개소(설치율 44%), 무개승강장은 1697개소이다. 또한,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된 정류소는 1002개소(설치율 33.4%)이며, 지하철 역사내에 13대가 설치되어 있다.
시내버스 유개승강장(쉘터, 사진)의 모형은 ‘대구광역시 공공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각적 개방감을 주기 위해 얇은 기둥과 투명유리를 채택한 슬림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쾌적한 도시미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정보안내기는 노선수, 승차인원, 주요지점(지하철 환승, 관공서 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인도폭 협소, 전기인입 등 설치환경이 어려운 정류소는 제외된다. 올해는 70여 개소 정류소에 추가 설치 및 30대의 장비를 교체할 예정이다.
시는 버스운행관리시스템이 2006년 도입된 이후 버스정보안내기를 지속적으로 설치했으며, 현재 1002개 정류소에 설치되어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모바일홈페이지(http://m.businfo.go.kr)에서 실시간 버스도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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