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편의시설 대폭 확충

지역내일 2016-04-16
대구시가 올 연말까지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내버스 편의시설 확충에 나선다.
시는 시내버스 정류소 70여 개소에 강우?강설 및 강풍 등을 피할 수 있는 유개승강장(쉘터)과 버스도착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기, 대기의자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시의 시내버스 정류소는 총 2997개소이며, 그 중에 유개승강장(쉘터)은 1300개소(설치율 44%), 무개승강장은 1697개소이다. 또한,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된 정류소는 1002개소(설치율 33.4%)이며, 지하철 역사내에 13대가 설치되어 있다.

시내버스 유개승강장(쉘터, 사진)의 모형은 ‘대구광역시 공공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각적 개방감을 주기 위해 얇은 기둥과 투명유리를 채택한 슬림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쾌적한 도시미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정보안내기는 노선수, 승차인원, 주요지점(지하철 환승, 관공서 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인도폭 협소, 전기인입 등 설치환경이 어려운 정류소는 제외된다. 올해는 70여 개소 정류소에 추가 설치 및 30대의 장비를 교체할 예정이다. 

시는  버스운행관리시스템이 2006년 도입된 이후 버스정보안내기를 지속적으로 설치했으며, 현재 1002개 정류소에 설치되어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모바일홈페이지(http://m.businfo.go.kr)에서 실시간 버스도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