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라이부르크 아우구스티너미술관 소장품을 만날 수 있는 ‘블랙 포레스트’ 전시가 찾아온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간의 국제자매도시 체결 기념으로 기획됐다.
블랙 포레스트는 독일 남서부 지역에 위치한 거대한 산악지역을 가리키는 말로 약 6000㎢에 이르는 산맥이 울창한 나무로 인해 하늘이 검게 보인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친환경 생태도시, 학문의 도시로 잘 알려진 프라이부르크는 블랙 포레스트가 주위에 둘러싸고 있는 천혜의 환경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이를 주제로 한 19~20세기 회화 중 아우구스티너미술관 소장품 48점을 선보인다. ‘블랙 포레스트의 풍경’, ‘블랙 포레스트의 삶과 사람들’, ‘블랙 포레스트의 겨울’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돼 한스 토마, 프란츠 그래셀 등 총 22명의 작가들이 표현한 19세기 블랙 포레스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작품들은 블랙 포레스트의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전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실적으로 나타내며, 꾸밈이나 기교보다는 소박하고 자연적인 색감과 구도를 사용해 따뜻하면서 편안한 기분이 들게 한다. 국내 최초 아우구스티너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블랙 포레스트’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벗어나 1만km 너머 자유의 도시 프라이부르크와 도시를 감싸는 블랙 포레스트의 이국적인 풍경과 정서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일정 ~6월 26일(일) 오전 10시~오후 7시(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4,5전시실
관람료 성인 4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수원시민 25%할인)
문의 031-228-3800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블랙 포레스트는 독일 남서부 지역에 위치한 거대한 산악지역을 가리키는 말로 약 6000㎢에 이르는 산맥이 울창한 나무로 인해 하늘이 검게 보인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친환경 생태도시, 학문의 도시로 잘 알려진 프라이부르크는 블랙 포레스트가 주위에 둘러싸고 있는 천혜의 환경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이를 주제로 한 19~20세기 회화 중 아우구스티너미술관 소장품 48점을 선보인다. ‘블랙 포레스트의 풍경’, ‘블랙 포레스트의 삶과 사람들’, ‘블랙 포레스트의 겨울’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돼 한스 토마, 프란츠 그래셀 등 총 22명의 작가들이 표현한 19세기 블랙 포레스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작품들은 블랙 포레스트의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전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실적으로 나타내며, 꾸밈이나 기교보다는 소박하고 자연적인 색감과 구도를 사용해 따뜻하면서 편안한 기분이 들게 한다. 국내 최초 아우구스티너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블랙 포레스트’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벗어나 1만km 너머 자유의 도시 프라이부르크와 도시를 감싸는 블랙 포레스트의 이국적인 풍경과 정서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일정 ~6월 26일(일) 오전 10시~오후 7시(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4,5전시실
관람료 성인 4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수원시민 25%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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