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오는 10일부터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수수료를 현행 대비 약 35% 인하에 나선다.
대구시는 1961년부터 총 4곳의 등록번호판 발급대행 업체를 지정하여 운영해 왔으나 2013년 4월 ‘대구광역시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5월 대구시 차량등록사업소 본소와 서부분소로 사업장을 구분해 최초로 신청자를 공개모집했다.
시는 지난해 7월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지정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신청업체 심사를 실시하고, 최종적으로 각 구역별 1개 업체씩 총 2개 업체를 선정해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로 지정, 발급수수료를 인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되는 2개 업체는 올해 4월 10일부터 2021년 4월 9일까지 5년 동안 대구시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번호판 발급수수료는 대형차량은 1만2500원에서 8200원, 중형차량 1만500원에서 6700원, 소형차량은 3500원에서 240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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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961년부터 총 4곳의 등록번호판 발급대행 업체를 지정하여 운영해 왔으나 2013년 4월 ‘대구광역시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5월 대구시 차량등록사업소 본소와 서부분소로 사업장을 구분해 최초로 신청자를 공개모집했다.
시는 지난해 7월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지정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신청업체 심사를 실시하고, 최종적으로 각 구역별 1개 업체씩 총 2개 업체를 선정해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로 지정, 발급수수료를 인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되는 2개 업체는 올해 4월 10일부터 2021년 4월 9일까지 5년 동안 대구시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번호판 발급수수료는 대형차량은 1만2500원에서 8200원, 중형차량 1만500원에서 6700원, 소형차량은 3500원에서 240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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