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퇴직자 및 은퇴자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행복한 미래설계교육’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19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1일 3시간씩 총 12회 과천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실 및 과천 일대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재무관리, 재취업, 창업, 생애설계, 소셜미디어 활용, 재능과 리더십, 가족소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당일 코스 야유회 등 맞춤형 분야 주제별 전문가 특강 및 교육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 견학 등 현장탐방도 한다. 40세 이상 중도퇴직자 및 은퇴를 준비하는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4월 12일까지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화기능팀으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02-507-6319~22)로 접수하면 된다.
과천시청 무한돌봄팀 김선주 팀장은 “이번 맞춤형 은퇴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후인생을 설계하고 인생의 제2막을 행복하게 시작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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