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비전센터 봉사 동아리 연합회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월피동 ‘꿈꾸는 집 요양원’에서 찾아가는 행복 나눔 동아리 합동봉사를 진행했다.
여성비전센터 교육 수료생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회원들은 요양원을 찾아 이 미용봉사부터 네일아트 발 마사지 봉사까지 3일에 걸쳐 진행했다. 봉사 동아리 연합회는 머리매무새, 네일아트, 다솜 하모니카, 블링퀸 댄스스포츠, 한소리 민요, 어울림우리춤 한국무용 등 동아리 8개 팀의 54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약손클럽&미인미남시대 마사지 동아리 회원들의 손, 발 마사지 봉사에 요양원 입소 어르신은 “이렇게 찾아온 것도 고마운데 마사지까지 받으니 모든 피로가 싹 가시는 것 같다” 며 연신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네일아트 동아리반은 어르신 손톱에 예쁜 그림을 그렸으며,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보람되고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소외계층과 어렵고 힘든 어르신들을위한 ‘찾아가는 행복나눔’ 재능 서비스를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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