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병원장 정봉섭)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결과 1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수술 건수, 내흉동맥 이용률, 재수술 건수, 수술 예후, 등의 지표를 종합평가한 결과이다. 전국 병원 79곳 중 48개 병원이 관상동맥우회수술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심장동맥이 막히는 심근경색이나 좁아지는 협심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자를 잘 치료하는 병원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관상동맥우회수술은 가슴을 열어 막힌 심장동맥에 대체 혈관을 연결해주는 수술이다. 흉부외과 최성실 수술팀장은 1등급을 받은 소감에 대하여 “본원 심혈관센터 전문의가 성남지역에서 신뢰받는 중견 의료진이 포진해 있어 다양한 심장질환 환자가 많고 응급 환자 또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병원을 믿고 찾아 주시는 것 같다.”라며 “수술팀인 권진태 전문의와, 마취통증의학과, 수술장 간호사, 등이 좋은 팀워크를 이룬 것이 환자에게 좋은 예후를 주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분당제생병원 흉부외과의 관상동맥우회술은 인공심폐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심장 박동하에 수술하여 합병증이 적으며 특히, 이식혈관은 정맥을 사용하지 않고 예후를 위해 동맥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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