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돼지하면 생각나는 점은 그 특유의 쫄깃쫄깃, 탱글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의 부드러운 맛이다. 지리산 흑돼지 중에서도 맛 좋은 암퇘지만을 선별하여 좋은 원육만 고집한다는 흑돈연가는 안산 일동 일대에서 고기맛 좋기로 잘 알려진 곳이다. 가격도 착해 흑돈 삼겹살과 목살이 1인분(180g)에 11,000원, 생돼지양념갈비가 10,000원이다. 흑돈연가 손원섭 대표는 “백돼지에 비해 흑돼지는 풍미가 진하고 육질이 탄탄하여, 영양성분도 좋아 더 비싸지만 요즘 같은 불경기에 박리다매 수준의 가격을 책정했다”고 전했다. 참숯직화로 고기구이 맛을 살려주며 밑반찬도 다양한데, 특히 명이나물에 잘 구워진 삽겹살을 싸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12인 규모 별도 회식룸도 있어 각종 모임하기에도 좋다. 흑돈연가는 일동주민센터 사거리에서 근로복지공단 안산중앙병원 쪽으로 진행하는 중간쯤 좌측 편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1-406-11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문의: 031-406-11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