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오3동 상록수가구문화거리 뒤편 녹지대에 알록달록 봄꽃이 피었다. 본오3동 주민센터는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상록수가구문화거리 주변 녹지대에 봄꽃 모종 700본을 심어 꽃 정원으로 조성했다.
특히, 이번 꽃 화단 조성지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록수역과도 가까워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생동감과 활력을 주고, 공원 이용객들에게는 볼거리와 봄꽃 향기 가득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계절 꽃인 팬지와 야생화 백리화 등이 어우러진 알록달록 꽃 정원을 본 주민들은 “봄꽃을 보니 봄이 온 것처럼 마음도 설레고, 무엇보다 꽃으로 주변 환경이 환해진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문병열 본오3동장은 “이번에 가꾼 꽃 화단을 통해 주민들의 마음에도 희망의 꽃이 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도시 숲을 만들어 주민 모두가 숲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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