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화정영어마을이 마련한 학부모 영어마을 체험프로그램 ‘영어, 엄마가 하면 아이도 한다’가 학부모들의 열띤 호응속에 막을 내렸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은 2016년 정규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학부모 영어마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부모 체험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영어마을에서 체험하는 요리, 영어 동화책 읽기, 미술 등의 수업에 직접 참여한 후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우리아이 영어 학습 방법을 배우고, 올바른 영어 학습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영어마을의 전문 강사진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5명의 학부모가 영어에 대한 관심이 많은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안산화정영어마을 총괄부장이 진행한 영어환경 만들기 특강시간에는 평소에 궁금했던 가정에서의 자연스러운 영어학습 방법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 등의 소개로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석한 학부모는 “앞으로 학부모들에게 더욱 알리기 위해 영어마을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홍보가 더욱 필요하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더 늘어나면 좋겠다”고 만족도를 나타냈다.
손기표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더 계획해서 안산시 영어교육 전반에 걸쳐 올바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앞으로 학부모와 성인대상 프로그램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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