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도시조성을 위한 안양시 각 기관들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공동협약식이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안양시가 주관한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해 종교단체, 대학,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을 대표하는 관계관 11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11개 기관은 독서, 강좌, 체험 등의 인문학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및 공유하고 재능기부를 추진하며 소유하고 잇는 교육관, 체육관, 강당, 도서관 등을 이용한 프로그램 연계와 시설개방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문도시사업 추진을 위해 인성 및 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고 협약사항의 성실한 실천을 위한 실무협의회도 구성하게 된다. 인문도시조성은 안양시가 추진하는 제2의 안양 부흥의 5대 핵심전략사업 중의 한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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