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 노후주택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고 연료비 절감을 위한 주거 취약계층의 ‘열관리형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단열, 창호공사, 보일러 지원 등 열관리형 집수리 대상자격으로는 중위소득 43% 이하의 임차가구이며, 주택에너지 효율이 절실히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도 포함된다. 다만 임대아파트 및 지난 3년간 같은 공종의 집수리 수혜가구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11월 중순까지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연내 시공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희망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선정 가구는 가구당 150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 2116-36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문의 : 2116-36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