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한국FM학회가 주최하는 ‘한국FM대상’에서 도시디자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5일 서울대학교 삼성컴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한국FM대상’ 시상식에서 ‘파장초등학교 주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도시디자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파장초등학교 주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장안구 파장초등학교 일원 약 14만7000㎡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 등하교길, 산책로, 마을 소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골목공원, 청소년 문화타워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4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의 경관개선 계획에서 국가가 우선시하는 CPTED(안전설계) 정책을 반영하고, 사업의 기획단계 부터 주민협의체 등 시민의 적극적 참여로 기관과 주민의 긴밀한 사업추진체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MP(총괄계획가)제도를 적극적으로 수용?운영해 체계적인 사업추진계획과 사업방향성 유지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계획 및 설계에 대한 국비를 지원받아 기본계획이 완료됐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의 2016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도 선정돼 사업비 60억 원을 확보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과 함께 CPTED기법과 정체성 있는 지역 특성, 디자인 컨설팅을 적절히 조합하여 만들어가는 마을재생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디자인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더불어 디자인 선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디자인 거버넌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FM(Facility Management)학회는 시설자산의 경영 합리화를 통한 기업 생산성 향상에 대해 연구하는 학술단체로, 한국FM대상은 FM기법의적용 성과가 뛰어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지적생산성 향상, 경제 발전,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설경영, 공간경영, 리노베이션, 정보경영, 도시디자인, 특별상 등 6개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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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5일 서울대학교 삼성컴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한국FM대상’ 시상식에서 ‘파장초등학교 주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도시디자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파장초등학교 주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장안구 파장초등학교 일원 약 14만7000㎡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 등하교길, 산책로, 마을 소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골목공원, 청소년 문화타워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4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의 경관개선 계획에서 국가가 우선시하는 CPTED(안전설계) 정책을 반영하고, 사업의 기획단계 부터 주민협의체 등 시민의 적극적 참여로 기관과 주민의 긴밀한 사업추진체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MP(총괄계획가)제도를 적극적으로 수용?운영해 체계적인 사업추진계획과 사업방향성 유지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계획 및 설계에 대한 국비를 지원받아 기본계획이 완료됐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의 2016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도 선정돼 사업비 60억 원을 확보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과 함께 CPTED기법과 정체성 있는 지역 특성, 디자인 컨설팅을 적절히 조합하여 만들어가는 마을재생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디자인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더불어 디자인 선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디자인 거버넌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FM(Facility Management)학회는 시설자산의 경영 합리화를 통한 기업 생산성 향상에 대해 연구하는 학술단체로, 한국FM대상은 FM기법의적용 성과가 뛰어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지적생산성 향상, 경제 발전,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설경영, 공간경영, 리노베이션, 정보경영, 도시디자인, 특별상 등 6개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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