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9일 지역주민들의 법무 상담 불편해소를 위해 장봉재 동천동장과 김용숙 동천법률사무소 소장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료 법률상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시민들에게 법률지식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법적구제와 보호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료법률상담은 12월 14일을 시작으로 매월 두 번째 월요일(오후 2시~4시) 동천동 주민센터 동장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장봉재 동천동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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