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으로 끝낸 홀가분한 수험생들을 위한 초대형 음악회가 오는 13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수능을 치룬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로 수고한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토닥토닥 프리허그’ 퍼포먼스를 안산지역 공연단체들과 함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와 슈퍼스타K가 낳은 가수 박보람, 홍대 인디밴드 ‘분리수거’ 등 대중가수와 영원한 디바 ‘인순이가 출연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음악 공연 뿐만 아니라 인기 뮤지컬의 한 장면도 관람할 수 있다. 인기 뮤지컬인 ‘지킬앤하이드’ 공연팀이 출연해 뮤지컬 하이라이트 장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초대형 음악회인 만큼 음악회 사회는 개그맨 김지호와 개그우먼 박소영이 진행을 맡았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문화예술과(031-481-206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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