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민방위기술지원대(이하 기술지원대)는 지난 10월 30일 포곡읍에서 실시한 마을단위 지역특성화 훈련과 31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용인시체육회장배 체육대회’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응급처치 전문강사 3명을 보유한 용인시 민방위기술지원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호흡 확인, 119신고,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등을 연결 동작으로 보여주고, 1대1로 세부사항을 선보이는 순서로 이어졌다. 민방위대원 및 시민들은 이론과 실습을 겸한 체험식 안전교육에 큰 호응을 보이며, 진지하게 참여하고 체험에 적극 나서는 등 열의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2016년에 민방위 기술지원대를 활용하여 학교, 어린이집, 경로당, 지하철 등 보다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개하여 생활안전 정착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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