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영 길산그룹 회장이 한남대에 학교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정 회장은 지난 1월에도 1억 원을 한남대에 전달해 총 2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정 회장은 1991년 길산정밀을 창립하고 길산파이프, 길산스틸, 길산에스티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충남기업인대상 종합대상, 대전MBC 한빛대상, 석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했다.
정길영 회장은 “한남대와 오랫동안 산학협력 파트너십과 총장 자문위원으로 인연을 맺어왔다”며 “한남대의 발전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덕훈 한남대 총장은 “개교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한남의 도약을 추진하는데 발전기금을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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