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직장부모를 위해 매주 토요일 ‘가족베이커리’라는 이색적인 가족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안산여성비전센터는 부모와 자녀가 2인 1조 한팀으로 직접 제과제빵을 만들며 가족간의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특강을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4월까지 4주씩 3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이어 5월에는 조손가정 및 소외계층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8월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가족베이커리는 7월 중 일반모집에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임흥선 평생학습원장은 “앞으로도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안산시의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만들기에 이바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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