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이 시즌 오프닝 작품으로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이자 최고의 발레 입문작 <백조의 호수> 공연을 오는 3월 23일(수)부터 4월 3일(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펼친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스페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3개국 투어를 통해 ‘천국에서 내려온 튀튀의 향연(Tutus from the Heaven)’이라는 극찬을 받은 <백조의 호수>는 세계적 수준의 탁월한 기량과 예술성으로 정평이 나 있다.
문훈숙 단장은 이번 공연의 의미를 “올해는 관객이 가장 사랑하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베스트 레퍼토리로 관객 여러분들께 다가가고자 합니다. 이러한 모토 아래 시즌 개막작으로 선택한 <백조의 호수>로 클래식 발레의 숭고한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총 여섯 커플이 주역을 맡아 매회 다른 느낌의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 발레 최고의 파트너십을 자랑하는 황혜민-엄재용의 믿고 보는 무대, 드라마틱한 표현력이 기대되는 황혜민-이동탁의 새로운 조합, 절정의 테크닉을 선보일 강미선-콘스탄틴 노보셀로프의 아름다운 사랑, 보석처럼 빛나는 동갑내기 커플 홍향기-강민우의 설렘 가득한 데뷔, 중국 출신의 예 페이페이와 뮌헨 바바리안 국립발레단 퍼스트 솔리스트 막심 샤세고로프의 무대 등 보다 풍성해졌다. 세계 최정상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인 시묜 츄진과 예카테리나 크리사노바 커플의 내한 공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070-7124-1737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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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훈숙 단장은 이번 공연의 의미를 “올해는 관객이 가장 사랑하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베스트 레퍼토리로 관객 여러분들께 다가가고자 합니다. 이러한 모토 아래 시즌 개막작으로 선택한 <백조의 호수>로 클래식 발레의 숭고한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총 여섯 커플이 주역을 맡아 매회 다른 느낌의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 발레 최고의 파트너십을 자랑하는 황혜민-엄재용의 믿고 보는 무대, 드라마틱한 표현력이 기대되는 황혜민-이동탁의 새로운 조합, 절정의 테크닉을 선보일 강미선-콘스탄틴 노보셀로프의 아름다운 사랑, 보석처럼 빛나는 동갑내기 커플 홍향기-강민우의 설렘 가득한 데뷔, 중국 출신의 예 페이페이와 뮌헨 바바리안 국립발레단 퍼스트 솔리스트 막심 샤세고로프의 무대 등 보다 풍성해졌다. 세계 최정상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인 시묜 츄진과 예카테리나 크리사노바 커플의 내한 공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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