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달 25일 오후1시 수서중학교 3층 꿈키움터(교육복지실)에서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전달식을 했다.
입학시즌을 앞두고 일부 학교와 학생들이 교복구입 문제로 큰 홍역을 치르고 있다. 한 벌에 30만원이 넘는 교복 값과 체육복비, 여벌 바지까지 구입하려면 교복비만 최소 50만 원 이상 들어가 저소득층 학부모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수서동 주민센터(동장 신오식)와 수서동 소재 세종고등학교(교장 조항로), 수서중학교(교장 김동성)가 공동사업으로 후배에게 교복물려주기 사업을 펼쳐 학부모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줘 화제다. 지역 내 법정 저소득층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수서동은 주민의 반 이상이 정부 도움으로 하루하루를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지역으로 동은 교복 물려주기 사업을 통해 졸업생 선배들이 입던 교복을 기증하면 주민센터에서 세탁과 수선을 마친 후 필요로 한 후배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지난 3일 340명이 졸업한 세종고등학교는 50% 이상인 175명의 학생이 참여해 19일 오후3시 동주민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고, 수서중학교는 졸업생 158명 전원이 참여하여 재킷, 가디건 등 167점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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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시즌을 앞두고 일부 학교와 학생들이 교복구입 문제로 큰 홍역을 치르고 있다. 한 벌에 30만원이 넘는 교복 값과 체육복비, 여벌 바지까지 구입하려면 교복비만 최소 50만 원 이상 들어가 저소득층 학부모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수서동 주민센터(동장 신오식)와 수서동 소재 세종고등학교(교장 조항로), 수서중학교(교장 김동성)가 공동사업으로 후배에게 교복물려주기 사업을 펼쳐 학부모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줘 화제다. 지역 내 법정 저소득층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수서동은 주민의 반 이상이 정부 도움으로 하루하루를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지역으로 동은 교복 물려주기 사업을 통해 졸업생 선배들이 입던 교복을 기증하면 주민센터에서 세탁과 수선을 마친 후 필요로 한 후배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지난 3일 340명이 졸업한 세종고등학교는 50% 이상인 175명의 학생이 참여해 19일 오후3시 동주민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고, 수서중학교는 졸업생 158명 전원이 참여하여 재킷, 가디건 등 167점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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