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번째 ‘군포의 책’이 되기 위한 책들의 경쟁률은 339대 1이다.
지난 29일 군포시는 지역 문인과 도서관 사서, 교사 등 독서문화 전문가 14명을 ‘2016 군포의 책’ 선정위원으로 위촉,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6년 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다. 지난 7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 100일간 각계각층에서 내년도 군포의 책을 추천받은 결과 533권의 책이 후보에 올랐는데, 최근 중복 추천을 제외해 총 339권을 심사 대상으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29일부터 선정위원회를 운영하며, 군포시민 모두가 2016년도에 함께 읽을 책 1권을 선정한다.
한편 시는 11월 중 2016 군포의 책 후보 도서를 10권으로 압축하고, 약 한 달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 결과 시민 선호도 1순위부터 5순위까지의 도서를 최종 후보 도서로 추려,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시행해 2016년도 군포의 책으로 선정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100일간의 후보 도서 추천 접수, 시민 선호도 조사, 지역 내 전문가로 선정위원회 운영 등은 전부 시민의 뜻을 모아 군포의 책을 선정하기 위함”이라며 “시민 모두가 읽고, 소통·공유할 수 있는 책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 군포의 책’도 올해 중 결정되면, 내년 1월 공식 선포식을 시행한 후 연중 다채로운 시민 독서 릴레이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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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군포시는 지역 문인과 도서관 사서, 교사 등 독서문화 전문가 14명을 ‘2016 군포의 책’ 선정위원으로 위촉,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6년 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다. 지난 7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 100일간 각계각층에서 내년도 군포의 책을 추천받은 결과 533권의 책이 후보에 올랐는데, 최근 중복 추천을 제외해 총 339권을 심사 대상으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29일부터 선정위원회를 운영하며, 군포시민 모두가 2016년도에 함께 읽을 책 1권을 선정한다.
한편 시는 11월 중 2016 군포의 책 후보 도서를 10권으로 압축하고, 약 한 달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 결과 시민 선호도 1순위부터 5순위까지의 도서를 최종 후보 도서로 추려,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시행해 2016년도 군포의 책으로 선정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100일간의 후보 도서 추천 접수, 시민 선호도 조사, 지역 내 전문가로 선정위원회 운영 등은 전부 시민의 뜻을 모아 군포의 책을 선정하기 위함”이라며 “시민 모두가 읽고, 소통·공유할 수 있는 책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 군포의 책’도 올해 중 결정되면, 내년 1월 공식 선포식을 시행한 후 연중 다채로운 시민 독서 릴레이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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