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수학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제대로 된 학습시스템이 아이들에게 수학의 재미를 느끼게 해 줍니다
초등 시기는 수학에 대한 기초 개념을 확실히 다져주어야 합니다. 이 시기는 자발적으로 학습량을 늘릴 수 있도록 흥미를 느끼게 해줘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수학 교과 내용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사고력과 논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수학에 대한 개념이해와 학생에게 맞는 단계별 학습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초등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이해와 학습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단순 암기 또는 반복된 문제풀이만으로는 수학의 흥미를 이끌어 내는 것이 어렵습니다.
오답에 대해서 지적하기보다 개념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스스로 해법을 찾아 볼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여 주고, 정답에 대해서는 칭찬과 인정을 해주어야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북돋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난이도가 쉬운 문제에 대해서는 높은 집중력으로 해답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해주고, 사고력이 필요로 하며 어려운 문제는 다양한 풀이방법을 스스로 찾아보고 이를 통해 최적의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교육과정에 따라 단계별로 수학을 가르치다 보면 아이들은 수학에 대한 흥미와 놀라운 이해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흥미와 이해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맞는 적합한 커리큘럼으로 다양하고 심화된 문제들을 접할 수 있도록 해 주고, 더 좋은 해법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 할 것입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학습시스템이 제대로 운영 될 때 아이들은 “이제 수학의 맛을 알았어요”라고 기쁘게 말할 것이고, 수학 공부에 대한 재미와 자신감이 함께 향상 될 것입니다.
심도 있는 학습으로 경시대회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학생이 수학의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다양한 문제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의 의지가 있다면 수학경시대회에 참가해보시길 권합니다.
더 이상 교외 경시대회 입상 실적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지 않기 때문에 특목고나 자사고 의 입학의 수단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교내 평가가 줄어들고 실전 경험이 약한 아이들이 경시대회를 준비하고, 경험하면 본인의 실력점검과 새로운 문제에 대한 도전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습니다.
처음 경시대회를 준비하고자 할 때 비교적 쉬운 경시대회를 우선적으로 참가하여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점점 난이도를 높여 어려운 경시대회에도 참가해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학생이 공부가 덜 되어 경시대회 결과가 좋지 않았을 경우 도전을 한 것에 대한 칭찬을 통해 자신감을 심어주고 다음 경시대회 준비를 위한 격려를 해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와 반대로 상위권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계속에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꾸준히 성취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해가 느리고 잦은 실수와 문제풀이에 대한 정교성이 떨어져서 “나는 수학을 못하는 아이”라는 부정적인 틀에 갇혀 수학을 쉽게 포기하는 아이들과는 인간적인 소통을 통하여 아이에게 맞는 적합한 방향을 제시해주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기초개념부터 심화학습, 사고력, 경시뿐 아니라, 중,고등과정까지 유기적으로 연계, 중.장기적인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습 계획 및 수업이 진행되어야 학생에게 정말 필요한 수학 공부가 될 것입니다. 학생들을 위하여 집중하고 공을 들이고 항상 학습시스템을 점검하며 고민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초등수학의 올바른 길을 확립될 것입니다.
김은희 現 PGA 초등부 팀장
신한샘 학원 중.고등부
A클래스 학원 부원장
대성 N스쿨 초.중등부
교신 학원 초.중등부 주임
광개토 학원 초등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